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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해부학

근골격계 구조 : 뼈 관절 연골 인대 힘줄 근육 근막

by 직립보행자 2023. 3. 29.

대표적으로 근골계를 구성하는 여러 구조에는 뼈, 관절, 연골, 인대, 힘줄, 근육, 근막이 있다.  근골격계는 신체의 형태, 신체운동, 자세유지. 호흡운동, 배분, 배뇨, 혈액순환, 체열 생상, 음식물 이동 등의 일반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각 구조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각 구조의 손상이나, 각 구조에 발생된 질환을 통칭해 근골격계 질환이라고 말한다.  근골격계 구조는 인간이 노화를 겪으며 자연스레 구조의 퇴행을 함께 겪는다. 다만 노화는 반드시 통증과 비례하지는 않는다. 

 

근골격계 구조 : 뼈(bone)

 

뼈(상완골)

뼈는 총206개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머리, 몸통, 상지, 하지로 나눌 수 있다. 

뼈는 몸의 형태를 이루는 기둥, 내부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뼈는 움직이는 동안 뼈를 둘러싼 조직들과 함께 이동된다.

뼈는 단단하게 수축하는 근육을 뼈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근육은 뼈처럼 항상 단단하지는 않다. 

 

근골격계 구조 : 관절(joint, articular)

 

관절(고관절)

관절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분을 말한다.

섬유성관절(fibrosus) : 움직이지 않는 부동관절

연골성 관절: 뼈와 뼈사이에 연골이 내재하는 관절

활막성 관절(synovial joint 윤할관절): 뼈와 뼈사이에 간격이 형성되어 있고 활액이 차있다. 대부분이 움직이는 관절이다.  

 

근골격계 구조: 연골(cartilage)

 

연골(무릎)

연골은 뼈보다 유연하며 단단하지 않는 섬유성 결합조직을 말한다. 

연골은 연골세포와 연골기질로 구성되었다. 

연골은 완충작용, 마찰로 부터 뼈를 보호한다.

연골은 인체의 무게를 지탱해주며 뼈에 힘줄과 인대를 연결 시켜준다. 관절 움직임을 보조한다. 

섬유연골: 무릎뼈와 추간판등에 존재하며 압박을 견디는 역할을 한다. 섬유연골은 다량의 콜라겐 섬유가 포함되어 있으며 단독이 아닌 초차젼골이나 결합조직과 연결되어 존재한다. 

 

근골격계 구조: 인대(ligament)

 

인대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시키며 뼈가 탈구 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인대는 관절의 안정성을 강화시키며 모든 움직임에서 팽팽함을 유지한다. 

인대는 힘줄처럼 치밀한 결합조직으로 되어있으며 근육의 수축과 상관없이 팽팽함을 유지한다. 

인대는 정적인 안정인자로서 인대의 tension이 증가 할때 이를 감지하여 뇌로 신호를 보낸다. 

인대는 고유수용성 감각이 풍부하여 관절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골계 구조: 힘줄 (tendon 건)

 

힘줄(건)

힘줄은 근육을 뼈(골막)에 부착시킨다. 실질적으로 뼈를 움직이는 밧줄과 같은 연결을 한다. 

힘줄은 평팽한 교원섬유 다발들로 되어 있는 치밀 결합조직인다. 

힘줄은 강하고 유연하지만 탄력성이 좋은것은 아니라서 신장에서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근골격계 구조: 근육 (muscle)

 

근육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통해 관절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근육은 신체의 움직임을 최종적으로 만들어 내는 기관인다. 

 

근골격계 구조: 근막(fascia)

 

근막

근막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인체 전체에 걸쳐진 3차원적 결합조직 이다. 

근막은 장기와 근육, 뼈 , 신경조직 간에도 연결성을 갖는다. 

근막은 인체구조를 지지하고 신경, 혈관, 림프등의 구조물의 주행 경로를 제공한다. 

근막은 외부 충격에 대한 보호 완충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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